리눅스를 처음 써본건 바야흐로 2020년, 컴퓨터 조직론 수업을 들을 때였다. 그때 VirtualBox를 깔아서 과제를 리눅스 상에서 했던 기억이 있다.
그 이후로 군대에서 리눅스를 질릴 정도로 쓰다가, 어느새 연구실 서버에서도 일상처럼 사용하고 있다.
하지만 일부 단축키들을 사용한 것은 몇 달 전부터인 것 같다. 사실 별거 아니긴 하지만 진작 알았더라면 훨씬 더 편하지 않았을까?
바로 본론으로 가겠다.
- Ctrl + C : 프로세스 종료 (Interrupt)
- Ctrl + Z : 프로세스 중단 (Stop) - 이후
- ps: 현재 실행중인 프로세스 보기
- htop : 현재 CPU, 메모리 status 확인
- kill PID : 위의 ps 또는 htop로 확인한 PID로 프로세스를 끝낼 수 있다.
- Ctrl + U : 프롬프트에 치고 있는 것 바로 삭제!
- Ctrl + L : 터미널 깔끔하게 정리 (clear랑 같음)
- Ctrl + D : 현재 터미널 종료.
- Ctrl + R: 최근 실행한 명령 검색가능
- Tab : 자동완성
- ll : ls -al 의 단축형으로, 해당 디렉토리 내 파일 정보 자세히 확인
일단 생각나는건 이 정도인데, 나중에 돌아와서 더 추가해놓아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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